택배 업체 기사님 목소리 듣고
현관문을 열자마자
향이 나더라구요.
좀 설레는 마음으로
'Four 20이구나' 싶어 얼른 갖고 들어왔습니다.
첫 주문인데 배송 속도도,
옷도,
함께 담아 주신 향과 받침대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체형 변화에 상관 없이
멋스럽게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동생에게 선물하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동생도 마음에 들어 하네요.
세 벌의 각기 다른 바지를 주문했는데
다 편안하지만 이 바지를 입었을 때 가장 편안한가 봅니다.
한 번씩 옷을 입어 보구 나서는 방 안에 내내 향내가 남아
뭔지 모르게 기분이 좋습니다.
스티커에 써 주신 손메모를 봤을 때도 그랬지만
좋은 기운을 나눠 받은 것만 같아 감사하네요.
나눠 주신 선물처럼
언제나 평온한 하루 하루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