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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익숙한 시원함...

작성자 greendewin(ip:)

작성일 2016-07-15 04:16:53

조회 311

내용
안구래도 향을 이것저것 피우는데다 한 회사에서 향 제조하는데 다양한 향을 만드는 건 한계가 있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안티스트레스는 hem 사에서 제조한 어떤 향과 굉장히 흡사한 느낌은 받습니다. 문제는 그게 무슨 행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는 것. 다른 향들 중에도 느낌이 비슷하다고 생각한 게 많았는데 뚜렷한 색채를 가지지 못한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워요. 저는 죽향 입문을 hem부터 했는데 다양한 향은 좋지만 그것들의 정체성이 모호해지는 단점이 있는 것 같네요. 다양한 향을 즐기는 건 즐겁지만 너무 다양해도 골머리만 아플 뿐이에요. 제 죽향 취향은 hem사 향보다는 satya 쪽인 것 같아요. 이젠 확실히 알았네요. 선향은 일본 중국제 보다는 한국제가 더 잘 맞는 편이었고.... 한 두개가 아니라 여러개 피워봐야 자기 취향이 뚜렷하게 맞춰지는데 처음 시작하시는 분은 소량 다포장된 패키지가 있는 것 같던데 그거 먼저 경험하시는 게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안티스트레스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아니, 사실 꽃향같은 것보다는 훨씬 좋다고 봐요) 살짝 실망감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다는 제 생각입니다. Satya는 부드러운 느낌의 중저음톤이라년 hem은 날이 선 느낌의 중고음톤 같은?? 그래서 satya보다 쉽게 질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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