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옴 sadib님 히피 보헤미안 스타일 four20

우선 햄프는 줄기에서 뽑아져 나오는 실로써 화학사나 면사처럼 깨끗한실이 아닙니다.
실가공작업, 염색과정, 왁싱과정등이 정확히 딱 맞아 떨어지는 결과물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기준을 화학사나 면사에 두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 되기 쉽답니다.
기준을 황마끈에 두시는게 오히려 속이 편하실거에요^^

인류역사적으로 보면 면보다도 먼저 사용된것이 햄프입니다.
햄프를 악세사리 재료로 사용하게된 것은 바로 내츄럴함 때문입니다.
자연에서 구하기 쉬운 햄프를 사용하여 실로 사용하고 악세사리도 만들게 된것이지요.
사용하기에 거칠어서 좀더 깨끗하게, 좀더 부드럽게 만들다 보니 지금의 햄프수준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지켜야할선인 내츄럴함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더 이상 깔끔하게는 진행되기 어려운점도 있습니다.
외견상으로도 면사와 차이가 없어지며 햄프로서의 메리트도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현재 나와 있는 햄프끈은 모두 왁싱이 되어 있는 제품이고 왁싱의 정도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염색과정도 순조롭지가 않습니다. 원사의 탈색과정뿐 아니라 여러가지 이유로 그 결과물의 편차가 꽤 있는편입니다.
각 나라에 햄프가 거의다 있지만, HEMPSTORY 제품은 햄프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나라인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햄프와 동일한 질입니다.
좀 더 거친 햄프를 원하신다면 인도쪽 햄프사를 사용하시면 되고 더 부드럽고 면사처럼 깔끔한 햄프를 원하신다면 일본쪽 햄프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현재의 제품에 만족하지 않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개발은 이어나갈 것입니다.

제가가입한카페에선왁싱처리가된헴프끈이있다고하셔서용,,!
팔찌를만들거라서용

댓글목록

작성자 sadib

작성일 2013-11-01 20:00:40

평점

우선 햄프는 줄기에서 뽑아져 나오는 실로써 화학사나 면사처럼 깨끗한실이 아닙니다.
실가공작업, 염색과정, 왁싱과정등이 정확히 딱 맞아 떨어지는 결과물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기준을 화학사나 면사에 두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 되기 쉽답니다.
기준을 황마끈에 두시는게 오히려 속이 편하실거에요^^

인류역사적으로 보면 면보다도 먼저 사용된것이 햄프입니다.
햄프를 악세사리 재료로 사용하게된 것은 바로 내츄럴함 때문입니다.
자연에서 구하기 쉬운 햄프를 사용하여 실로 사용하고 악세사리도 만들게 된것이지요.
사용하기에 거칠어서 좀더 깨끗하게, 좀더 부드럽게 만들다 보니 지금의 햄프수준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지켜야할선인 내츄럴함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더 이상 깔끔하게는 진행되기 어려운점도 있습니다.
외견상으로도 면사와 차이가 없어지며 햄프로서의 메리트도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현재 나와 있는 햄프끈은 모두 왁싱이 되어 있는 제품이고 왁싱의 정도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염색과정도 순조롭지가 않습니다. 원사의 탈색과정뿐 아니라 여러가지 이유로 그 결과물의 편차가 꽤 있는편입니다.
각 나라에 햄프가 거의다 있지만, HEMPSTORY 제품은 햄프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나라인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햄프와 동일한 질입니다.
좀 더 거친 햄프를 원하신다면 인도쪽 햄프사를 사용하시면 되고 더 부드럽고 면사처럼 깔끔한 햄프를 원하신다면 일본쪽 햄프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현재의 제품에 만족하지 않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개발은 이어나갈 것입니다.

제가가입한카페에선왁싱처리가된헴프끈이있다고하셔서용,,!
팔찌를만들거라서용
작성자 Young

작성일 2013-11-02 11:20:33

평점

아 생각해보니 제가 호주에 있을때 코튼처럼 생긴 헴프를 접한적이 있어요, 그걸 말씀하시는건가봐요. 저희는 기계를 이용해 만든것이 아닌, 네추럴 헴프(손으로 배배꽈서 줄을 만들어요) 만 취급하고있어요.~
작성자 Young

작성일 2013-11-02 11:21:43

평점

염색도 다 사람이 하구요.저희가 판매하고 있는 헴프 악세사리도 다 같은 헴프로 만들고 있습니다.~ 참고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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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옴 sadib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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